1. 냉장고에 보관하며 사용하라
수분크림 마저도 무겁게 느껴지는 극지성 피부라면
수분크림을 아예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제품의 온도를 낮추는 것만으로 흡수도 빨라지고
바를 때의 청량감이 높아집니다.

또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기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쉽게 늘어지는데

기초 단계에서 피부 온도를 낮춰 피부를 긴장시키면
다음 단계의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됩니다.

2. 퍼스트 에센스 다음 사용하라

각질을 잠재우고 수분 입자가 쉽게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퍼스트 에센스를 꼼꼼하게 두드려 바른 다음
젤 크림을 사용하면 발림성도 훨씬 좋아지고

흡수가 잘 돼서 수분 공급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3. 안개 미스트로 물길을 열어라

안개처럼 고르고 미세하게 분사되는 미스트로
피부를 흠뻑 적신 다음 젤 크림을 바르면
미스트가 스며들면서 피부 속 물길을 열어주고
미스트 위로 젤 크림이 수분막을 만들어 촉촉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4. 두 번에 걸쳐 레이어링하라

젤 크림의 산뜻함과 끈적임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바르는 양입니다.

수면 팩을 바르듯 젤 크림을 욕심 내서 듬뿍 바르면
때처럼 밀리거나 끈적이기 마련입니다.

평소 바르는 젤 크림의 양을 두 번에 나눠서 바르되
시간차를 둬 첫 번째 바른 것이다 흡수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다음 한 번 더 덧바르세요.
수분막을 두 겹으로 덧씌워 훨씬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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