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 때 솔솔 나는 달콤한 차 방향제~ ◆

● 준비물~

1. 주재료 : 에센셜 오일(그레이프 후르츠, 오렌지, 레몬)
2. 부재료 : 물티슈, A4용지, 발한병, 소독할 약간의 에탄올, 디퓨저 전용 베이스 소량,

● 만들어 볼까용~

1. 차에 두고 사용하는 발한병을 소독용 에탄올로 소독하기
2. 소독한 발한병 용기를 그늘에 바짝 말리기
3. 디퓨져 전용 베이서 소량 넣기
4. 에션셜 오일 3가지를 조금씩 떨어뜨리며 넣기
5. 내가 원하는 향이 날 때까지 계속 배합하기
6. 발한병에 에센셜 오일을 반 정도만 채우기
7. 뚜껑을 닫고 에센셜 오일이 잘 섞이게 흔들어 주기
8. 쿰쿰한 냄새를 뿜고 있는 내 차 백미러에 달아 놓기
9. 한번 뒤집어서 에센셜 향이 발한 뚜껑에 스며 들게 해서 향기 나게 하기
10. 차 탈 때마다 기분 좋아 지는건 덤~

● 만들어 보니 오~때~용~

여름이라 안그래도 날이 더운데 차 탈때 마다 후끈한 열기와 더불어 쿰쿰하고 이상한

냄새 나는걸 싫어 해서 보름 정도 쓸수 있게 내 차에 사용할 차량용 방향제를 만들어

요즘 들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여.. 아니다 다를까.. 이번에도 보름 정도 상간으로

똑 하고 향이랑 방향제가 떨어져서 만들어 보았네여... 집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무실에 에션셜 오일이랑 차에 달아 놓은 차량용 방향제 용기를 풀어서 사무실

에서 5분 정도 투자해서 만들었는데 제가 만드는 거 보고 이거 뭐냐고? 향이 너무 좋네~

그래서 내 차에 사용할 방향제를 만든다고 하니.. 신기해 하더라구여.. 어떻게 그런걸 만들줄

아냐면서. 그래서 저만의 취미생활이라고 했죠... 요 향을 차에 쓱 달고 이번 여름에 내차로

여행을 떠날때 언니들이 향이 너무 좋다고.. 못하는건 뭐냐고 언니들이 부러워 하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