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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유럽 원산의 1년초로 약용, 요리용으로 재배된 것은 금잔화(포트 매리골드)로 선명한 오렌지색의 꽃이 핀다.
매월 1일에 꽃 핀다고 하여 카렌둘라(Calendula)라는 속명이 있다. 성모 마리아와는 무관하나 3월 25일(Lady Day, 계시의 제) 경에 꽃을 피워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다고 하여 '메리의 꽃'이라는 별명이 있다. 옛부터 약용, 식용으로 정원에 심었다. 해들 때 피고 해가 질 때 꽃을 닫는다고하여 솔세퀴아(solsequia), 솔리스 스폰사(solis sponsa)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로인해 섹스피어는 '겨울이야기'에서 해가 지면서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뜨면 같이 울면서 일어나는 꽃이라고 표현하였다.
카렌듈라는 토양의 성질을 가리지는 않지만 석회질 토양의 양지바른 곳을 좋아한다. 60cm 정도의 크기로 자라며, 봄에 파종하고 50cm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꽃대를 따내면 11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 가공상태 : 건조, 2차 선별 (1차 큰이물/2차 먼지와 가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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