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사용하는 아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설사를 하면 바로 기저귀를 갈아주기 힘들어 엉덩이가 젖은 채로 있게 되는데(으~~ㅜㅜ)
이런 때는 엉덩이가 발갛게 익기도 합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서 관리해주면
대개의 경우 몇 일만에 좋아집니다.
하지만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 있어 한 번 생긴 기저귀 발진이
오랫동안 엄마와 아가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저도 다은, 다정이 키울 때 몇번 기저귀 발진을 경험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대소변을 본 후에는 물로 엉덩이를 깨끗이 씻어주고 말려주는 것이였습니다.
또 평소 자주 걸리는 아이라면 목욕 후 엉덩이에 피부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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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저귀 사용으로 민감해진 아기의 연약한 엉덩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내추럴 다이퍼크림만들기를 소개해드립니다.
들어가는 재료를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산화아연분말은 흡착력이 있어 피부가 짓무르는 것을 방지하고
히아루론산, 세라마이드가 피부를 촉촉하게 ,
진정효과가 있는 헬리크리섬워터가 들어갑니다.
또 유기농 카밍 5 솔루션는 피부진정에 좋은
유기농 병풀, 녹차, 라벤더꽃, 알로에베라잎, 캐모마일꽃 5가지 허브를
유기농 글리세린에 추출한 것입니다.
이 모든 재료가 연약한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기저귀로 자극받은 아기엉덩이피부에 세정 후 충분한 양을 잘 펴 바릅니다.

잊지마세요. 예방이 우선이고 평소 세심하게 살펴주세요.